현대차그룹, '인터넷 소통경영 잘한 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이버공간에서의 소통경영에 반응이 뜨겁다.

현대차그룹은 그룹 홈페이지(www.hyundai.co.kr)의 누적 방문자 수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천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등 주요 계열사들의 정보를 담은 그룹 홈페이지의 방문자 수가 올해 들어 열 달 만에 1천만명을 넘겨 올해 하루 평균 약 3만3천명, 월평균 약 100만명이 방문한 셈이다.

이는 국민 5명 중 1명꼴로 홈피를 방문한 것.


현대차그룹 홈페이지는 그룹 소개, 계열사 소식, 사회공헌활동, 채용 정보 등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활동 정보와 여행, 자동차, 문화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영문 사이트(www.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외국인들도 손쉽게 그룹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motorgroup)은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인터넷 소통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에게 그룹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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