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고식 男생식기 불꽃놀이?' 진위 논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지역 불꽃놀이 영상을 두고 해외누리꾼들 사이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불꽃으로 남성 생식기 모양을 만들어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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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이것이 글래스고식 불꽃놀이법이다'라는 제목의 34초 영상이 올라왔다.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밤하늘을 아름다운 불꽃이 수놓는다.


마지막 순간 두개의 불꽃이 유선형을 그리며 하늘로 날아올랐다. 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오른 두 불꽃이 만나는 순간, 불꽃 아래 부분에서 두개의 원형 불꽃이 터졌다. 마치 남성 생식기 모양처럼 된 것.

영상 속 아이들과 함께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순간 웃음을 터트렸다.

해외누리꾼들은 '웃기다' '가장 노골적인 불꽃놀이?' 등 댓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이면서도 '다시 보면 조작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재미있지만 조작이다' 등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일부 해외누리꾼들은 '회의적인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조작이다' '참고로 저것은 진짜다' '내가 스코틀랜드 사는데 이것은 진짜라고 보장할 수 있다' '진짜다, 내가 저기 있었다' 등 조작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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