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유명 성매매 업소 '켄타우로스'에서 큰 이불에 덮인 남성이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나온 것. 이불을 덮은 남성의 손목에는 비버의 문신과 유사한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경호원들은 사진기자들에게 물을 뿌리며 사진을 그만 찍으라고 요청했으며, 담요를 덮은 남성은 대기 중이던 SUV 차 뒷좌석에 올라 호텔로 향했다.
다른 여성 두명도 차를 타고 이 남성의 호텔로 불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식스는 담요를 덮은 남성이 클럽에서 나오는 모습과 얼굴을 손으로 가린 두명의 여성이 차를 타고 있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식통은 이 남성 '비버'라고 주장하면서 그가 세시간이나 이 클럽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내부 소식통은 '저스틴은 그 곳이 프라이빗 멤버 클럽인 줄 알았다'고 말했지만, 비버의 대변인은 답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주 파나마 매체는 비버가 파나마의 성매매 여성과 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성매매 여성은 파나마시티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비버가 성관계 대가로 500달러(약 53만원)를 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비버는 트위터 등을 통해 성매매를 부인했다. 그는 '소문은 제발 그만 믿으라'며 '소문들 때문에 지친다' '사실이 아니다' 등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