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즘의 감성미학 이루마의 피아노 선율

다음달 4일 부산공연

섬세한 감성과 깊은 울림으로 마을을 위로하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부산을 찾아 콘서트를 펼친다.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이루마의 8집 앨범 'Yiruma’s 8th album release'발매 기념으로 진행된다.

작곡가겸 피아니스트인 이루마는 지난 2001년에 데뷔해 순수한 서정의 미를 수줍은 듯 고백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음반 발매를 통해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에 삽입됐던 'When the falls'는 이루마의 대표곡으로 한 소절을 넘기지 않고도 어떤 음악인지 알아차릴 수 있다.

한국 뉴에이지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며, 피아니즘의 감성미학을 새롭게 탄생시킨 그의 음악은 유럽의 세련된 감성과 동양의 서정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고급스러운 뉴에이지 음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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