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봉주치킨’ 사장으로 제2의 인생

마라토너 이봉주가 치킨집 사장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이봉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이성재가 동갑내기 친구인 이봉주의 치킨집 개업 행사를 돕기 위해 나선 것.

이성재는 매장을 청소하고, 닭 의상을 빌려 입고 거리 홍보를 했다. 이성재는 “온종일 친구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하루에 만족한다, 친구의 사업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봉주는 전 마라토너답게 각 마라톤구간별 마시면 좋은 음료와 에너지 소비량을 표시하고 치킨메뉴도 ‘10km’, ‘하프’, ‘풀코스(41.195km)’등으로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맥주잔에 맥주가 아닌 거품만 따르는 등 아직 미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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