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복권위원회는 지난 8월 미국 플로리다 에지우드 지역 한 편의점에서 산 복권이 또다시 당첨된 제임스 보즈만(67)이 두번째 당첨금 300만달러(약 31억7천만원)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보즈만은 자신이 만든 행운의 복권 번호로 지난해 1천만달러(약 105억9천만원)에 당첨되자, 새로운 복권번호를 만들어 사용해 왔는데, 이것이 또 당첨된 것. 보즈만은 두 당첨복권을 모두 같은 편의점에서 샀다고.
보즈만은 또다시 새로운 복권 번호를 조합해 세번째 당첨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