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은 30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과거 의상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였다.
김혜선은 이날 방송에서 의상 논란에 관한 질문을 받자 "앞쪽 지퍼가 전체로 있었는데, 상상력을 자극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김혜선은 2011년 7월 앞쪽 전체에 지퍼가 달린 파격 원피스를 입고 날씨를 전해 의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시스루 패션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면 함께 출연한 김혜선의 어머니는 "나는 딸이 더 야하게 입으면 좋겠다"면서 "주요 부위만 가리면 된다"고 파격적인 발언을 해 주의를 놀라게 했다.
김혜선 어머니는 "처녀 시절에는 나도 날씬했다. 그런데 지금은 살이 쪄서 예쁜 옷을 못 입는게 한이 됐다"며 딸에 파격 의상을 주문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당시 김혜선 의상 괜찮았는데", "김혜선 의상 무슨 문제가 있었지?", "김혜선 의상 보기만 좋던데", "김혜선 어머니 정말 대단하다", "김혜선 더 섹시한 의상 입고 나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혜선(사진=KBS2 '맘마미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