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김 제1비서가 "전군의 중대장, 중대 정치지도원들은 중대에 돌아가면 대회에서 다진 맹세대로 전투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중대를 최정예 강군으로 만들라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우레같은 폭음과 포성이 울리는 속에 목표물이 송두리째 날아나는 것을 보면서 중대장, 중대 정치지도원들은 신심과 낙관에 넘쳐 환호를 올렸다"고 선전했다.
신문은 또 "김 제1비서는 전쟁기념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아파트,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클럽 등을 건설한 267군부대 군인 건설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