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 촬영하다 2명 적발

포항남구선관위는 기표소 안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한 20대 남성 한 명과 30대 남성 한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0일 포항 남구 모 주민센터 기표소에서 투표 용지 사진을 찍다, 휴대전화 촬영 소리가 나 선거관리원에게 적발됐다.

포항남구선관위는 적발된 두 명 가운데 투표지가 공개된 한 명의 투표를 무효처리하고, 경상북도선관위에 이들에 대한 처벌을 의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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