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섬뜩한 애완동물'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한 장의 사진에는 한 남성이 욕실에서 거대한 도마뱀을 안은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상의 도마뱀은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고질라로 불리는 이 도마뱀은 길이 180cm에 몸무게가 무려 25kg에 달하는 대형 사이즈로, 토끼와 생선류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진에는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민 호랑이 모습이 담겨 있다.
창문에 팔을 걸치고 편안한 자세로 옆 차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 섬뜩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 호랑이가 실제 호랑이인지 모형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충격적인 비주얼 진짜 오싹하다", "자다가 깜짝 놀라지 않나?", "목숨 걸고 키워야 할 듯", "먹이는 어떻게 공급하지?", "이웃들의 공포감은 상상을 초월할 듯", "한 대 맞으면 중상 아니면 사망", "어떤 마음을 먹어야 저런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섬뜩한 애완동물(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