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소속사 측은 30일 탑이 11월 중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탑은 올해 초 영화 '동창생' 촬영을 마무리하고 앨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탑이 주연한 영화 '동창생'은 오는 6일 개봉한다
또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서현승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탑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독특한 감각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로써 탑은 지난 2010년 6월 솔로앨범 '턴 잇 업(Turn it up)'을 발표한 이후 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빅뱅의 태양이 앞서 11월 1일 솔로 활동이 예정된 가운데 탑이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함에 따라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탑 솔로 컴백, 정말 오래 기다렸다", "탑 솔로 활동, 멋진 무대 기대된다", "탑의 중저음 보이스 빨리 듣고 싶다", "탑 솔로 활동, 항상 응원하겠다", "탑 솔로 활동, 대박나길 기원한다", "탑 솔로 활동, 가슴이 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11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을 끝으로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한다.
▲빅뱅의 탑(사진=노컷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