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회춘녀 등장..."365일, 명절 때도 클럽간다" '대박!!'

365일 클럽을 간다는 '클럽회춘녀'가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클럽을 안방처럼 드나들고 20년간 365일 클럽을 다닌 클럽회춘녀가 등장했다. 클럽회춘녀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임에도 남다른 미모와 뛰어난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클럽 문화 부흥기를 비롯해 시시때때로 변한 클럽 분위기 등 클럽 계보를 전부 꿰차고 있는 클럽 메니아다운 모습을 보였다.

클럽회춘녀는 이날 방송에서 "운동대신 하는 게 춤추는 거다"라면서 "클럽가면 술, 담배 는 물론 남자와 어울리지는 않는다"면서 "오직 춤만 춘는데, 주로 스피커 위에 올라가서 논다"고 밝혔다.


클럽회춘녀는 이어 "명절도 당연히 클럽을 가는데 일찍 제사만 지내고 바로 클럽을 간다"고 말했다. 실제로 MC들이 지난 10년간 클럽회춘녀가 기록을 남긴 클럽 다이어리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클럽회춘녀는 이어 "더운데 옷을 좀 벗어도 되겠느냐"며 가슴이 훤히 보이는 의상을 선보인 뒤 "내 별명이 '가슴만 이효리'다"라고 밝혀 MC들을 당황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클럽회춘녀, 365일 클럽을 간다니 대단하다", "명절날도 클럽 간다니 믿어지지 않네", "클럽회춘녀, 클럽을 직접 차려서 운영하면 되겠네", "어느 클럽이 제일 좋았어요?", "아직도 체력이 뒷받침되니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클럽회춘녀(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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