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배틀필드4'의 예약판매를 진행했고 29일 한글화 버전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배틀필드4'는 EA가 내놓은 2013년 하반기 게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EA가 자랑하는 게입답게 '배틀필드4'는 강력한 물리엔진을 장착해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준다.
총기를 발사할 경우 떨어지는 탄피의 모양이 각기 다르게 표현되는 등 디테일한 묘사가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또한 2020년 벌어지는 가상의 전쟁을 기반으로 주인공의 사투를 그린 시나리오는 영화못지 않은 스토리를 자랑한다.
2020년 중국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계엄령이 선포되고 러시아와 미국의 대립이 가속화되어 전투가 발생한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서 적들이 숨어있는 건물을 파괴하고 무장한 보트위에서 공격을 지휘하며 승리를 이끌어 내야 한다.
'배틀필드4'는 EA오리진에서 스탠다드 에디션 4만 5,0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5만 5,000원, 프리미엄 계정 10만원에 다운로드 패키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게임의 심의 이용 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다.
한편 '배틀필드4'는 하반기에 출시 할 것으로 알려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 '콜 오브 듀티: 고스트'와 맞대결이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