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에 섹스팅 보내는 남자 '부끄부끄'

니콜 키드먼과 남편 키스 어번(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할리우드 미녀 스타 니콜 키드먼(46)의 남편 뉴질랜드 출신 가수 키스 어번(46)이 부인과 섹스팅을 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고 지난 28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미국 유명 토크쇼 프로그램 '엘런드제너러스쇼'에 출연한 어번은 활동 중 바쁜 부인과 어떻게 연락하는지 묻는 질문에 가끔 섹스팅을 한다고 밝힌 것.

섹스팅은 노출 사진이나 동영상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을 말한다.

어번은 '우리는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은 보내지 않는다"며 "그냥 전화만 하고 난 그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끔 야한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어번이 "사진을 넣은.. 그런거 있잖아요"라고 얼버무리자, 진행자 엘런은 "무슨 문자요? 무슨 뜻이냐?"라며 모르는 듯 되물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어번은 "섹스팅"이라고 답하며 얼굴을 붉혔다.

해외누리꾼들은 '그는 참 귀엽다' '그녀는 운이 좋다' '왜 음악에 대해서는 안물어보나' '그의 공연이 좋다' '쑥스러워하는 것 좀 보라' '니콜은 항상 자신의 연인보다 더 키가 크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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