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컴퍼니가 주최하고 한국탱고아카데미가 후원하는 '2013 코리아 탱고 페스티벌'은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탱고 음악가들이 '이제는 탱고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초로 한무대에서 각 팀만의 특색을 담은 탱고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클래식과 재즈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탱고의 황제, 'Astor Piazzolla'의 세련된 누에보 탱고가 연주된다.
또한 탱고를 추는 밀롱가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르헨티나의 전통 탱고를 국내에서 손꼽히는 반도네온 및 아코디언 연주자들과 탱고 피아니스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4개의 탱고 팀들이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