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묘소 벌초하던 70대, 벌집 제거하려다 산불 내
부산CBS 강동수 기자
2013-10-28 09:48
조상 묘소에서 벌초를 하던 70대가 벌집을 없애려 불을 피우다 산불을 내 경찰에 입건될 처지에 놓였다.
27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기장군 청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1천㎡ 남짓이 불탔다.
경찰은 최소 산불 신고자인 A(70) 씨가 할머니 묘소에서 벌초를 하던 중 벌집을 제거하려 불을 피우다가 불씨가 산으로 번졌다고 진술함에 따라, 과실에 의한 화재로 보고 김 씨를 실화혐의로 입건하기로 했다.
추천기사
{{title}}
실시간 랭킹 뉴스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