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헤프너 60세 연하 부인, 마일리 사이러스로 할로윈 변신

휴 헤프너 부부(사진=E!뉴스, 인스타그램 캡처)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87)와 그의 60세 연하 부인 크리스털 해리스(27)가 성행위 안무로 논란이 됐던 이들로 할로윈 분장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미국 연예 매체 E!뉴스 등 외신들은 헤프너 부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할로윈 분장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헤프너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함께 성행위 안무를 했던 로빈 시크처럼 차려입고, 해리스는 사이러스처럼 금발머리카락을 둘로 나눠 말아올린 모습이다.

헤프너는 줄무늬 상의에 선글라스를 쓰고, 해리스는 손에 스펀지로 만든 손모양 장갑까지 들고 있다.

사진을 공개한 해리스는 '로빈 시크, 마일리 사이러스'라는 설명글까지 달았다.

외신들은 이번 할로윈 시즌에 사이러스를 흉내를 낸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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