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25∼26일 이틀간의 사전투표를 이날 오후 4시 종료한 결과, 선거인 21만156명 가운데 1만1천73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포항남이 선거인 20만735명 가운데 1만685명이 참여해 5.3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울릉은 선거인 9천421명 가운데 1천48명이 투표해 11.1%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는 올 상반기 국회의원 재.보선의 사전투표율 6.93%보다 낮은 수치이다.
한편, 사전투표제는 선거 당일 투표소를 찾지 못하는 유권자들이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고도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