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악. 완전 팬. 정우성 씨랑! 나 너무 긴장"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박은 정우성과 나란히 서서 살짝 웃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세계 정상급 모델의 카리스마를 내뿜던 혜박이 블랙 슈트를 멋있게 차려입은 정우성 옆에서 소녀같은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채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혜박, 정우성 앞에서는 영락없는 소녀 팬!!", "정우성 셀카에서도 멋진 포스 작렬", "혜박도 정우성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여자", "정우성 실제로 보면 얼마나 멋있을까?", "나도 정우성 옆에서 긴장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 & M 센터에서 열린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2013'(SIA 2013)에 참석했다.
▲혜박(사진=혜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