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주의 최대 폭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우주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화산은 화성의 올림푸스몬스 화산으로 높이 27km, 너비 480km에 달한다. 하와이의 열점이 8000만년 이상인데 올림푸스몬스 화산의 열점은 10억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
금성은 전체가 1600개 이상의 화산으로 뒤덮여 있다. 이 화산들은 거대한 연쇄폭발로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블랙홀이 폭발할 경우 은하계가 휘말릴 정도의 위력을 보인다.
블랙홀 폭발 시 발생하는 거대한 에너지와 자기장은 수십만 광년 떨어진 곳까지 영향을 미친다.
블랙홀 폭발은 1억년 넘게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현재도 우주 어딘가에서는 이러한 폭발이 계속되고 있다.
내티즌들은 "우주의 최대 폭발, 규모가 상상이 안간다", "우리나라 땅덩어리 만한 크기의 화산인가?", "우주의 최대 폭발이 지구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