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래의 벌떼 청소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 안에 수 많은 벌이 날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놀랄만한 광경이지만 이 벌떼는 진짜 벌이 아닌 최첨단 청소기이다.
'미래의 벌떼 청소기'는 최근 스웨덴 가전제품 회사가 주최한 디자인 대회에서 1등에 선정된 '맵'이라는 이름의 청소기다.
이 청소기는 900여개의 작은 벌떼 로봇들이 태양열을 이용해 작동한다.
작동 원리는 우선 집안에 더러운 곳을 스캔한 뒤 본체에 붙어있는 900여개의 작은 청소 로봇들이 목표 지점으로 날아가 물방울로 청소하게 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래의 벌떼 청소기, 벌 소리까지 나면 어떻게 하지?", "미래의 벌떼 청소기, 편할 것 같은데 가격이 엄청 비싸겠지?", "미래의 벌떼 청소기, 큰 집에서 써야 될 듯", "언제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래의 벌떼 청소기(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