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축해 드릴게요" 만취女에 접근, 성폭행하려한 나쁜 30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입니다(이미지비트 제공)
부산진경찰서는 만취상태로 홀로 귀가하는 여성에게 접근한 뒤 성폭행 하려한 혐의로 김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5월 20일 새벽 5시 30분쯤, 부산진구 한 길가에서 A(24) 여인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자 부축해주는 척 접근해 A씨의 집에 따라 들어간 뒤 옷을 벗겨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씨가 벗어놓고 간 속옷의 DNA를 감정하고, 인근 CCTV에 찍한 김씨의 얼굴을 토대로 수배 전단을 만들어 배포한 끝에 한 시민의 제보로 김씨의 덜미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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