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인

충북에서도 소나무 재선충병이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

충청북도는 지난 5월 재선충 피해를 입은 충주시 산척면 천등산 기슭의 소나무 4백그루를 긴급 제거했다고 밝혔다.


또 소나무의 외부 반출을 막기위해 송강리 주변 3개마을을 반출금지구역으로 정했다.

충청북도는 경북 포항에서 들어온 폐목재가 매개목 역할을 하면서 재선충병이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고 있으며 올 가을들어 경북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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