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폭탄발언, "아내 엄앵란과 다시 살기 싫다" 대체 왜?

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에 대한 폭탄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성일은 최근 진행된 SBS '좋은 아침' 녹화에서 배우로 전성기를 누렸던 자신의 과거와 연예계 비화 등을 모두 공개했다.

신성일은 우선 너무 잘생겨서 최악의 배우상을 받은 사연을 비롯해 가수 조영남을 발로 찬 일화, 그 동안 호흡을 맞춘 118명의 여배우 중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배우까지 모든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신성일은 연애 초기에 아내에 반한 이유를 고백하며 "엄앵란은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가진 여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MC들이 "엄앵란과 다시 함께 살 계획이 있나"고 묻자 "다시 살 생각이 없다"면서 "가끔 보는 것이 더 좋다"라고 폭탄발언을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성일 폭탄발언, 항상 이런 말만 하나", "이젠 저런 말 그만했으면 좋겠다", "신성일, 이젠 그만 쉬셔도 좋을 듯", "연세도 높은 분이 부인을 아끼며 살아야죠", "군말없이 부인 하자는데로 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성일의 폭탄발언은 오는 24일 오전 9시10분에 방송되는 '좋은 아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성일(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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