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이레코', "직원 모두 담배 안 피워요"

정정모 보건소장(앞줄 좌측 네 번째)이 이레코 임직원과 함께 금연을 축하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 협력업체인 '이레코(전 영국산업)'가 금연 사업장으로 지정됐다.

광양시 보건소는 '이레코' 모든 직원들이 금연에 성공했다며 금연 인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레코'는 지난 3월부터 흡연자 26명이 광양시 보건소 '이동 금연 클리닉'에 등록해
6개월 동안 지속적인 금연 노력을 경주하면서 직원 32명 모두가 담배를 피지 않게 됐다.

광양시 보건소는 2009년부터 '사업장 금연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포스코 ICT 등이 금연 사업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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