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스피치’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퍼스가 수상 이후 선택한 영화 ‘갬빗’이 11월 28일 개봉한다.
갬빗은 67년간 사라진 모네의 걸작을 둘러싼 5인의 미술 사기 조작단의 완벽한 작전을 그린 영화. 코엔 형제가 시나리오를 맡고, 마이클 호프만이 메가폰을 잡았다.
퍼스는 영화사를 통해 “코엔 형제의 시나리오 갬빗에는 독특한 무엇이 있다”고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언급했다.
이어 “아카데미 수상 이후 주변의 것들과 내 안에 있는 것들을 뒤섞어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고 이번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갬빗에서 퍼스는 런던의 큐레이터이자 사라진 모네의 걸작으로 희대의 사기극을 설계하는 ‘해리 딘’을 연기했다.
한편 갬빗에는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카메론 디아즈가 2차 세계대전 당시 그림의 행방과 관련된 장교의 손녀 PJ, ‘황금 나침반’의 톰 커트니가 배짱 넘치는 위조 전문화가를 연기했다.
또 ‘해리 포터’ 시리즈의 알란 릭맨이 명작 수집광인 미디어 재벌, 그리고 ‘헝거게임’의 스탠리 투치가 감정사로 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