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닮은 상하이 지하철男 '눈길'

중국 상하이 지하철에서 촬영된 아인슈타인 닮은꼴 남성(좌), 아인슈타인(사진=웨이보, 자료사진 캡처)
세계적인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을 닮은 남성이 중국 상하이 지하철에서 찍힌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23일 호주 매체 헤럴드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한 유저가 '지하철에서 낯익은 아저씨를 봤다'며 '내가 놀라운 사람을 만난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인슈타인과 흡사한 한 남성이 지하철 좌석에 앉아있다. 머리카락 색은 물론 콧수염 스타일까지 유사하다.

지난 5월 아인슈타인을 닮은 중국 샹동 대학 교수 사진이 주목을 받은지 5개월여만에 비슷한 사람이 또 포착된 것.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난 당신이 돌아와서 우리를 구해줄줄 알았다' '아인슈타인이 타임머신을 만들었다' 등 댓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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