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 수가 한정적인데다 눈에 띄지 않은 곳에 숨어 있어 일본에서 풀빌라를 찾기가 그리 녹록한 것은 아니다.
◈ 천국을 닮은 물빛의 여름별장 '오리엔탈 힐즈 오키나와'
일본의 남국에 위치한 풀빌라 오리엔탈 힐즈 오키나와는 일본판 '꽃보다 남자'의 루이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오구리 쉰과 모델 겸 배우인 야마다 유가 비공개 피로연을 열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오리엔탈 힐즈는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한 그 순간부터 최고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커플만을 위한 승용차가 오키나와 공항까지 마중을 나와 여행객의 초행길 긴장감을 덜어준다. 약 2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14개 동으로 구성된 스위트룸은 각각 전용풀장을 갖추고 있어 은밀(?)한 휴식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특히 바다를 향해 트여진 객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오키나와의 햇살은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풀빌라에서의 달콤한 휴식이 다소 무료해진다면 체크인 시 미리 예약한 차량으로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거나 오키나와의 대표적 관광지인 츄라우미 수족관을 관람해 본다.
한편 오리엔탈 힐즈 오키나와는 체크아웃 시에도 도시락과 함께 공항까지 운영하는 전용 승용차를 제공하는 등 세심한 서비스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의 = 070-4422-2927(재패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