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21일 최다니엘, 이소라, 조정치와 하림이 KBS 쿨FM 새 DJ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KBS 쿨FM을 책임진다.
최다니엘은 버벌진트가 하차한 '팝스팝스'의 새 주인으로 발탁됐다.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는 '김범수의 가요광장'의 진행을 맡는다.
최다니엘이 진행하던 KBS 2FM '더 가까이…최다니엘입니다'는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후임으로 맡게 됐다.
'홍진경의 2시'에는 조정치와 하림이 새롭게 발탁돼 '조정치와 하림의 2시'를 진행한다.
KBS 라디오 개편은 이달 말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