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파경설…대변인 "응?"

알레산드라 엠브로시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32) 파경설이 불거저 진위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17일 미국 연예 매체 US위클리 등 외신들이 전했다.


17일 미국 연예 매체 라이프앤스타일지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 엔젤 중 한명인 앰브로시오가 사업가인 약혼자 제이미 마주르와 파경을 맞았다고 단독보도했다.

이들의 가까운 지인이 "그들은 별거 중"이라고 말했다는 것.

이 지인은 "아이들 때문에 친하게 지내고 함께 있기도 하지만 현재 그들은 별거 중으로 결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4일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데이바이데이 패션쇼장에 둘다 모습을 나타냈지만, 여느 연인들과는 다른 모습이었다고.

한 목격자는 "그들은 따로 왔다가 떠났다"며 "그녀는 두명의 친구와 웃으며 나타나 패션쇼 시작 전 VIP실에서 30분정도 있었고 제이미는 쇼 시작 전 친구와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목격자는 "그들은 함께 앉아서 쇼를 봤지만 쇼가 끝나자마자 안레산드라가 친구들과 어울리는 사이 제이미는 친구와 떠났다"며 "그녀는 뒤풀이 파티에도 갔지만, 제이미는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US위클리는 앰브로시오의 대변인이 이들의 파경설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들은 아직도 서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앰브로시오는 3년간 교제하던 마주르와 약혼, 그해 8월 딸 안자(5)를 낳았다. 지난해 5월에는 아들 노아를 낳았다.

한편, 최근 마주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 아들 노아를 무릎에 앉히고 운전을 하는 위험한 모습이 포착돼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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