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 구강암 투병 끝에 세상 떠나

배우 차인표. (자료사진)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구강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은행 임원으로 일해온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구강암 투병 끝에 이날 정오께 사망했다"고 전했다.


차인석 씨는 구강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요양을 떠나는 등 병마를 이겨내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인석 씨는 미국 명문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경제학부를 졸업한 인재로 유수의 외국계 은행 임원으로 일했다.

차인표 역시 지난 3월 방송에 나와 "동생이 외국계 은행에 다닌다"며 자랑스러워 하기도 했다.

고인의 장례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에서 치뤄지며 발인은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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