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후조리원 신생아 돌연사

충북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태어난지 보름 가량 된 신생아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오전 6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지난 1일 태어난 남자 아이가 숨져 있는 것을 간호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아기가 갑자기 숨을 쉬지 않아 산모에게 알리고 인근 대형병원으로 급히 옮겼다"고 말했다.

경찰은 산후조리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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