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의 응모 주제는 한국의 '기(氣), 흥(興), 정(情)'이며, 내외국인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총 8,84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통령상(1점)을 포함해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입선(93점) 등 총 100점의 작품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통령상인 '선운사의 아침' 외에 독립기념관의 풍경을 아름답게 표현한 임찬경의 '“독립기념관의 아침'이 금상을 수상하였고, 이광만의 '수원 화성 팔달문'과 오희재의 '고향'이 각각 은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대통령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