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론칭한 신한은행의 새 TV광고는 금융에 진심을 담아 고객을 위하고, 금융에 책임감을 더해 사회를 위하는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을 컨셉트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금융권 최초로 '1분 광고'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15초 광고로 충족하기 힘든 구체적이고 정확한 메시지의 전달을 60초 광고로 차별화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층에게 따뜻한 금융의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렸다는 평가다.
광고의 배경음악은 고객과 직원, 아이들이 모두 함께 '손에 손잡고'를 합창하는 것으로 지난 광고와 연속성을 유지, 유명 모델은 없지만 어린이, 서민, 중소기업 등 고객행복을 위한, 따뜻한 금융의 솔루션을 자막형태로 차분히 설득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와관련해 "다수의 직원 및 직원자녀가 함께 참여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가는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