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속리산 첫 단풍 관측

충북의 유명산인 제천 월악산과 보은 속리산에서 본격적인 단풍이 시작됐다.

청주기상대는 지난해보다 2~3일 늦은 14일 국립공원 월악산과 속리산에서 산 높이 20% 가량이 단풍으로 물드는 첫 단풍이 동시에 관측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 전체의 80% 정도가 단풍으로 물드는 절정기는 2주 정도 뒤인 오는 27일쯤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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