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사진작가 아잠 후사인이 포착해 찍은 이 사진에는 물속에 반쯤 잠겨 헤엄치고 있는 두꺼비와 그 위에 올라탄 생쥐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불퉁한 두꺼비의 표정이 마치 올라탄 생쥐가 무겁다고 불평하는 것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반해 생쥐는 다행스럽게도 물에 빠져 죽을 위기를 넘기고 두꺼비 등 위에 안착해 안도하는 모습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꺼비가 생쥐를 구했다", "둘 다 내가 싫어하는 동물이야",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