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새내기 라디오 DJ로서 당찬 각오를 다졌다.
박은지는 이날 DJ 컬투가 "경쟁프로그램이 만만치 않다"라고 하자 "황정민 아나운서는 워낙 오래됐고 전현무 역시 혜성처럼 등장한 쟁쟁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은지는 이어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은 자신이 있다"면서 "전현무부터 잡고 황정민 아나운서를 넘어보겠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앞서 박은지는 지난 14일부터 SBS 라디오 '박은지의 파워FM'의 DJ를 맡아 방송 중이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는 박은지 외에 걸그룹 2EYES(투아이즈)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박은지(사진=두시탈출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