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는 인사청문경과 보고서에서 "최 내정자에 대한 청문 결과, 작전분야 및 합참 근무 경력이 없어 우려감이 제기됐지만 35년간 지휘관 경력이 있어서 육·해·공군부대 지휘 자격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최 내정자가 전작권 전환시기와 관련해서도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우리 군의 대응 능력을 고려해서 한·미 간 공동평가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국방위원장은 인사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이날 중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