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구에너지총회에 수소연료전지차 제공

현대차가 다음주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 에너지총회에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에쿠스 등을 행사차량으로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11일, 대구 광역시 엑스코에서 조직위에 공식 운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에쿠스 50대와 투싼 ix 수소연료전지차 3대, 수소연료전지버스 1대 등 총 54대의 차량으로 이 차량들은 의전 및 행사운영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국내 대표 플래그십 모델인 에쿠스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전 세계 정부 대표 및 에너지 분야 관계자들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투싼 ix 수소연료전지차와 수소연료전지버스가 행사운영과 셔틀버스 용도로 제공됨으로써 현대차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력을 알리고, 환경경영에 앞장서는 대표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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