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미안해요"…대전서 여중생 '투신'

10일 새벽 4시 35분쯤 대전시 서구 한 아파트 1층 화단에 A(14) 양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 형태의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A 양이 다니는 학교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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