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면접을 준비해야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올 하반기 면접을 대비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면접비법을 공개했다.
첫째,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정립하라.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면접 질문으로는 △열정적으로 임했던 경험 △성공, 실패경험 △문제해결 경험 등을 묻는 질문들이다.
이는 자기소개서 항목의 연장선상 질문으로 지원자의 경험을 통해 지원자의 깊이 있는 모습과 입사 후 모습을 예상 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출제된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에 작성된 자신의 경험을 진정성과 논리성을 겸비해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기출문항은 △열정을 표출한 경험이 있나 △다른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추진한 일이 있나 △취업 외에 관심을 가진 일이 있나 △지금껏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가 △전공을 바꾸면서까지 이쪽 분야로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
둘째, 신문기사를 꾸준히 읽어라.
최근 이슈 되고 있는 시사·경제소식에 대한 질문도 자주 출제되고 있다.
눈에 띄는 시사이슈로는 △남북문제 △고령화 △미국 셧다운 △자살률 △밀양 송전탑 공사 △다이어트 등이다.
기출문항은 △저출산에 대한 의견을 말하라 △북한 핵실험을 어떻게 생각하나, 쌀 지원 해야 하나 △오늘 신문 톱기사는 무엇인가 △고령화 문제 해결책은 무엇인가 △고유가시대의 해결책은 무엇인가.
셋째, 직무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필요하다.
기업은 더 이상 Best 인재를 원하지 않는다.
Right 인재를 뽑길 원한다.
이런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지원자는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기출문항으로는 △ERP란 △STP전략이란 △10년 후 목표는 △입사 후 적용시킬 수 있는 기술은 무엇인가 △VPN에 대한 정의와 구성요소를 설명하시오 △수수료란 △프렌차이즈 사업을 설명하시오 △직무에 맞는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고 있는가
넷째, 정답은 없다. 과정이 중요하다.
면접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해답은 있다.
특히 창의성을 묻는 질문의 경우 답변하는 지원자의 논리성과 창의성을 판단하게 된다.
창의적인 부분은 평소 반대로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특별한 날 와인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와인을 마시는 날이 특별한 날이다.’
기출문항은 △맨홀뚜껑이 둥근 이유 △전화기와 키보드의 숫자버튼 배열이 다른 이유 △서울시내 중국집의 하루 매출은 얼마인가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면 △회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다면.
다섯째, 면접질문의 핵심 키워드를 파악하라.
면접에는 질문의 의도가 숨어 있다.
때문에 질문 유형별 핵심 키워드를 숙지하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핵심 키워드로는 △삶의 가치관 △목표의식 △스트레스 관리 △혁신과 창의 △자기계발 △리더십 △융통성 △배려 △커뮤니케이션 △논리성 △팀워크 △문제해결력 △원칙과 신념 △도전정신 등이다.
핵심 키워드에 대한 질문유형들이 출제되고 있다.
기출문항으로는 △직업관은 무엇인가 △행복이란 △허드렛일 할 수 있나 △시각장애인에게 OOO을 설명하라 △리더의 덕목은 △조직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내린다면 △10억 복권에 당첨된다면 △고객과의 마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와 함께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는 주요 30대 대기업 핵심 면접 가이드북(http://me2.do/GHxfl4fY)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