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지가 선정한 '2013 생존한 가장 섹시한 여성'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다시 뽑혔다.
지난 2006년 선정된 이후 7년만이다. 이로 요한슨은 처음으로 두번이나 가장 섹시한 여성에 선발된 여성이 됐다.
지난해에는 밀라 쿠니스가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폭스뉴스가 진행 중인 '누가 생존한 가장 섹시한 여성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도 요한슨은 32%로 1위에 꼽혔다.
1만여명 이상이 참여 중인 이 설문조사에서는 미국 섹시 모델 케이트 업톤이 32%로 공동 1위에 올랐으며, 뒤이어 밀라 쿠니스(12%), 콜롬비아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11%), 할리 베리(5%), 블레이크 라이블리(5%), 비욘세(1%) 등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