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리의 늦둥이 이름 공개 '마세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할리우드 스타 할리 베리(47)가 낳은 아들 이름을 공개됐다고 7일 미국 연예 매체 E!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들의 지인에 따르면 베리는 아들의 이름을 '마세오 로버트 마르티네즈'라고 지었다. 마세오는 '신의 선물'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마테오의 변형이라고.

지난 5일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더스 병원에서 베리는 남편인 프랑스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47)의 아들을 출산했다. 마르티네즈의 부친은 스페인인으로 알려졌다.

이 지인은 "그들은 '신의 선물'이라는 뜻으로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며 "마르티네즈는 자신의 스페인 뿌리를 물려주고 싶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들은 얼마전 그 이름을 정하고 마음에 들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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