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지인에 따르면 베리는 아들의 이름을 '마세오 로버트 마르티네즈'라고 지었다. 마세오는 '신의 선물'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마테오의 변형이라고.
지난 5일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더스 병원에서 베리는 남편인 프랑스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47)의 아들을 출산했다. 마르티네즈의 부친은 스페인인으로 알려졌다.
이 지인은 "그들은 '신의 선물'이라는 뜻으로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며 "마르티네즈는 자신의 스페인 뿌리를 물려주고 싶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들은 얼마전 그 이름을 정하고 마음에 들어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