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F1 관람객 15만 8천명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전체 관람객 수가 15만 8,000여 명으로 집계돼 역대 대회 중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F1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연습주행과 5일 예선, 6일 결선을 영암 F1 경주장에서 관람한 관람객 수가 15만 8,1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대회의 16만 3천여 명보다 6천여 명이 줄어든 것이다.

결승전이 열린 6일에는 7만 9,057명의 관람객이 영암 F1 서킷을 찾았다.

F1이 처음 열린 2010년 16만 3천여 명, 2011년 16만여 명, 2012년 16만 3천여 명이 F1을 관람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F1 대회 관람객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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