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이날 박기량은 "원정 오는 사람들의 대기실이 따로 없어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며 치어리더 만의 고충을 밝혔다.
탈의뿐만 아니라 식사까지 화장실에서 해결했다. 그는 "치어리더가 경기장 안에서 취식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며 화장실에서 피자로 끼니를 때웠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화장실에서 식사까지..안타깝다", "고충이 심하군", "언제나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