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리는 지난 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스케5' 톱10 경연에서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편곡해 선보였으나 혹평을 받아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이승철은 "본인 실력보다 어려웠던 편곡"이라고 평가했고, 윤종신은 "춤도 대담하지 못했고, 노래를 잘한것도 아니다", 이하늘은 "색깔이 뭔지 모르겠고, 콘셉트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탈락자로 호명된 위블리의 이기림은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감사하다. 아쉽기는 아쉽다. 그래도 웃으면서 떠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반면 '으르렁'을 부른 마시브로(홍진영·신석철·이경남·이승현·정원보·윤수용·김교범)와 '레인'을 부른 임순영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로 다음 무대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
한편 이날 나얼의 '바람기억'을 부른 송희진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