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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새 역사 썼다…프로야구 최초 정규리그 3연패
삼성 라이온스가 마지막 매직넘버를 지웠다. 3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정상.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에서 최초의 기록이다.
삼성은 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원정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75승2무50패를 기록한 삼성은 매직넘버를 '0'으로 만들면서 1경기를 남겨두고 자력으로 페넌트레이스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삼성은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류중일 감독이 부임한 2011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이다. 해태가 1986년부터 1989년까지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한 적이 있지만 정규리그 3연패는 삼성이 처음이다.
한편 넥센은 NC를 2-1로 누르고 2위 자리를 꿰찼다. SK는 KIA를 9-0으로 완파했고, LG는 한화에 8-11로 패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 ‘대표팀 불발’ 박주영, 지동원과 결정적 차이는?
끝내 박주영(28.아스널)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다.
박주영은 30일 발표된 10월 브라질, 말리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25명의 축구대표팀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선수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연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이 대표팀에 돌아올 시점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애제자를 소집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비록 소속팀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를 기록중인 상황이지만 출전 기록이 전무한 탓에 소속팀의 상승세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은 다시 한번 홍명보 감독의 엄격한 원칙에 가로 막혔다.
그동안 홍명보 감독은 아무리 뛰어난 클럽에 속한 선수라도 꾸준한 출전 기록이 없는 선수는 대표팀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는 점을 수 차례 강조했다. 이는 박주영이 홍 감독 부임 후 단 한번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다. =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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