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새 대표의장에 홍사덕 전 의원 선임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송은석 기자/자료사진)
민간통일기구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새 대표상임의장에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선임됐다.

민화협은 2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의장단회의를 열고 임기를 1년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김덕룡 전 대표상임의장의 후임에 홍 전 의원을 선출했다.

1998년 9월 결성된 민화협은 국내 200여 개 정당과 종교·사회단체로 구성된 대표적인 통일운동 상설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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