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서 열린 고인의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한 측근은 "고인과 생전 절친했던 이영자와 홍진경이 추모식에 참석했다"라며 "특히 홍진경 씨는 딸을 데려와 눈길을 끌었다"라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제주 국제중학교에 재학 중인 환희 군은 학교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고 준희 양도 학교 때문에 이번에는 참석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모인 동료들과 가족들은 고인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했다는 후문. 아울러 지난 2011년 불거졌던 묘지 이전문제에 대해서도 재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