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개막 초읽기에 들어가"

2일 저녁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가 열리는 남포동 BIFF광장의 모습.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전야행사가 열린다.

영화제 개막 준비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영화인들과 관객들은 벌써 영화제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

발대식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이 개막준비 작업에 투입됐고, 개막식이 열리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도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부산국제영화제 홍보팀 이윤지 씨는 "부산국제영화제 스텝과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최종 점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저녁 6시에는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이번 전야제에서는 지난해 핸드프린팅을 한 영화배우 신영균과 일본 영화감독 와카마츠 코지, 멕시코 영화감독 아르투로 립스테인, 폴란드 영화감독 아그니에슈카의 핸드프린팅 동판 등이 공개된다.


이로써 올해 4명의 핸드프린팅을 포함해 유명 영화인 52명의 핸드프린팅을 비프광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또 영화인들의 축하인사와 유명가수 코요테와 NRG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해운대 비프빌리지 역시 이날 저녁 8시에 파빌리온 점등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오픈돼
관객들을 맞이한다.

관객들 또한 벌써부터 영화제 개막 준비를 마쳤다. 해운대 인근 호텔과 여관, 게스트하우스 등 대부분의 숙박시설은 영화제를 보러 온 관객들이 예약을 마친 상태라 더 이상 예약을 받을 수 없다.

해운대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인 팝콘호스텔 노정호 대표는 "영화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수개월 전부터 예약을 마친 상태로 주중에만 일부 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시아 영화인들의 축제이자, 우리 영화계의 자랑인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영화제의 분위기도 관객들의 기대도 최고조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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